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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08 10:19
연수후기입니다.
 글쓴이 : DLSAUILC
조회 : 1,264  

연수 후기입니다.

 

때는 바야흐로 20132, 휴학과 어학연수의 두 갈래 길에서 고민하던 참에 지인의 어학연수 경험을 들은 뒤 주저하지 않고 필리핀 어학연수의 길에 오른다. 비록 밤에 도착했지만 필리핀에 처음 발을 딛는 순간 느낀 기운은 한국이랑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 더운 공기, 우리와 다른 생김새의 필리핀인들과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영어 등. 하지만 이런 느낌은 그리 오래 지속되지 않았다. 우리가 생활하는 호스텔과 공부하는 교실에는 에어컨이 있었으며, 단지 생김새가 다른 외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다가가기 무서웠던 필리핀인들의 웃음과 친절함에 쉽게 마음이 녹았으며, 필리핀에 온 목적인 영어는 포섭해야 하는 두려움의 대상에서 친구 같은 대상으로 인식 되었다. 그러면 이제 학교 커리쿨럼에 관해 글을 써보겠다.

수업은 11 4시간 (맨투맨),15 수업 2시간 (소그룹),110수업 2시간 (대그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루 8시간 씩 공부할 수 있는 시스템 이다. 내가 연수 할 시즌에는 100여명의 학생들과 그에 상응하는 필리핀 선생님이 있었다. 초기에는 영어 작문 숙제를 마무리 하지 못해 매번 늦게 자구, 매주 월요일 날 치는 voca테스트는 정말 힘든 과정 중에 하나였다. 하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고, 영어실력이 향상하구 자신감이 차면서 1시간 반 만에 끝내던 에세이는 1시간, 30분 결국에는 15분 만에 마무리하구 다른 과제를 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내가 틀린 문장을 말할 때 마다 선생님들은 .., ?,, 다시이런 느낌을 줘 다시 문장을 고치게 만들어 주고, 발음교정을 해주며, 대화를 통해 영어를 배우는 것 뿐만 아니라 다른 문화권의 사람이 생각하는 것 또한 배울 수 있어 글로벌시기에 부응 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된 것 같다.

두 번째로는 호스텔에 관해 글을 쓰고자한다.

어학연수 하는 동안 호스텔에 3 개월 가량 머물렀다. 기숙사는 31실이었으며 방안에 화장실, 샤워실이 딸려 있었으며 간단하게 싱크대도 있었다. 호스텔 시설은 3개월 생활하는데 만족했다. 비록 시설은 우리 집 내방에 견줄 수는 없지만 수업 마치고 오면 룸메이트랑 하루 일과에 얘기했던 보금자리와 같았던 공간이다. 그리고 단체 생활하면 청소 같은 부분이 미흡 할 수 있는데 이곳에는 방 청소를 규칙적으로 해주어서 더욱 더 공부하는 데 집중 할 수 있었고 게다가 문제가 있으면 즉각적으로 해결해주는 부분은 정말 좋았다. 호스텔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바로 식사이다. 한국 아줌마가 해주는 손맛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필리핀 기후 상 짜고, 달고, 신 음식이 많아 입맛에 안맞는 경우도 많은데 호스텔에서는 한국식 식사를 제공해서 여담으로는 어학연수 끝나고 건강해져서 간 여학생들이 많다고 들었다.

3월 초 부터 6월 중순의 과정이 끝나고 내 자신을 평가 해 봤을 때 는 그전과는 사뭇 다른 내 자신의 모습을 많이 발견했다. 향상된 영어실력에서 나오는 자신감과 타국에서 체류를 무사히 마쳤다는 뿌듯함이 내 자신을 스스로는 고무하지 않았나 싶다.

이 글은 마치면서 영어공부를 도와준 모든 선생님과 생활을 도와준 호스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은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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